(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8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본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세무사회가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 김명진 회장은 박용훈 사무처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성금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천지방회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구현근 업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 김성진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창립 이후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등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자마자 ‘2024년부터 적용되는 개정세법’을 최고의 조세전문가 세무사와 국민, 기업이 제대로 알게 하기 위해 처음으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세금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개정세법의 내용을 담은 '2023 핵심 개정세법'을 전 회원과 국민들에게 제작 및 제공하기 시작했다. 회원들이 사업현장에서 국민과 기업 고객에게 세무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적으로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국민의세무사TF>를 구성하여 면밀한 검토와 편집과정을 거쳐 개정세법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동시에 63년 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직접 '2023 핵심 개정세법' 책자를 제작했다. '2023 핵심 개정세법'은 3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다. ▲파트1: 2024 달라지는 세금제도는 국민과 기업에게 내년부터 당장 바뀌는 최신세무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으며, ▲파트2: 2023 세목별 핵심 개정세법은 개정세법을 빠르게 개관하고 실무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파트3: 2023개정세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다비치안경(㈜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2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이하 산업부)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개최한 ‘2023 제24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올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들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부장관 표창 등 정부표창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 등 총 38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다비치안경이 차지했다. 안경 프랜차이즈 1위인 다비치안경은 가격에 거품을 뺀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안경 시장의 성장과 업계의 선진화를 이끌어 왔다. 또 2005년부터 업계 최초로 자체훈련기관으로 승인받은 다비치 안경 사관학교를 통해 안경 전문인력을 배출해 안경 산업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가맹점과의 상생과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노력해 왔다. 국무총리 표창은 컴포즈커피(㈜컴포즈커피·대표 김진성)와 아소비(㈜아소비교육·대표 박시연)이 수상했다. 컴포즈커피는 2200여 개 가맹점과의 상생협력과 뛰어난 역량으로 저가커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국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월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3 전국지역세무사회장 및 본·지방회 임원 워크숍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과 7개 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회, 전국 129개 지역세무사회장과 간사 등 180여명이 참석해 주요 회무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당면한 회무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각 지방세무사회 별 장기자랑 시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기자랑 영예의 1등은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가 가져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감사 경윤호)는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개최된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가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회장 전영상)는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 및 최고감사인 중 내부감사, 공직기강, 청렴윤리 부문 등 감사업무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감사인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이 날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이는 컨설팅 감사를 통한 공공부문 ESG경영 확산 △디지털&공공혁신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 및 디지털플랫폼 구현 △부패발생 예방 5단계 관리체계 구축 등 부패방지와 내부감사기법 개선, 공공기관 감사업무 발전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경 상임감사가 취임 초기부터 윤리경영 실천과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사・감(勞・使・監) 공동선언, MZ세대 대상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등 기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도 수상의 중요 요인으로 꼽혔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새로운 감사 방향과 시도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캠코 임직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변리사, 관세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을 포함한 5개 전문자격사단체로 구성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와 함께 시작한‘법사위의 법체계·자구심사 권한 폐지’등 국민동의청원이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되어 참여자 1만명을 돌파했다. 청원서 공개 이후 30일 이내에 동의자 5만명을 넘기면 국회는 청원 내용에 대해 심사를 해야 한다. 변호사 출신 의원들로 구성된 법사위는 변호사에게 전문성이 없는 세무대리업무에 대한 기득권을 보호하고자 체계자구심사권을 월권 또는 남용하면서 세무사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반대하여 왔다.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 부여 제도를 폐지하는 세무사법’개정은 법사위의 반대로 제16대․제17대․제18대 국회에 걸쳐 이뤄지지 못했고, 20대 국회에서는 법사위의 반대로 계류돼 있다가 3당 원내대표간 합의와 국회의장의 본회의 직권 상정으로 법사위를 거치지 않고 통과되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결정에 따라 국회서 심의된 ‘세무전문성 없는 변호사에게 순수 회계업무로서 세무사의 고유업무인 장부작성 및 성실신고확인업무를 허용하지 않는 세무사법 개정’도 법사위의 반대로 제20대 국회에서 임기만료로 폐기되었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해 11월 이석정 회장이 제26대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고시회는 지난 11월 10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행사를 열고 결속을 다졌다. 지난 1년간 회원 사업 현장의 어려움 을 해소하고 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라는 모토로 열심히 달려온 고시회의 이석정 회장을 만나 커가는 위상에 걸맞은 모습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시회의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석정 회장께서 한국세무사고시회를 이끌어 오신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이후 쉴 틈 없이 달려왔고 지금도 정신없이 달리는 중입니다. 2022년 11월 회장 취임 시 다짐했던 공약을 차근차근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시회의 전통적 사업은 더욱 충실하게 내실을 다졌으며 신규사업은 좌초되지 않고 앞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신규사업들은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고시회 임원들께서 헌신적으로 기획 및 봉사해 주셔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 같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공식 교육과정 ‘제12기 KFCEO 교육과정’(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 수료자 58명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고 업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6일 협회는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지난 4일 제12기 KFCEO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박효순 협회 수석부회장, 손석우 협회 교육위원장, 이근갑 KFCEO 총동문회 고문, 이경희 주임교수와 제12기 원우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박효순 협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우리 산업은 준비된 역량과 K-푸드 및 K-컬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등으로 해외진출 추진의 적기를 맞고 있다”라고 하면서 “K-프랜차이즈 CEO 과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본 과정에서 갈고 닦은 역량과 리더십으로 세계로 뻗어나가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으 위상을 높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료식 참석자들은 공로패 및 우수 원우(MVP) 시상과 개근상, 수료패 수여식으로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했다. 또, 향후 원우회 및 총동문회 활동과 협회 활동에 참여하며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23년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송년회가 5일 오전 11시부터 열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상생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인천 부평구에 자리한 카리스호텔 2층 헬리오스홀에서 진행된 이날 송년회는 내외빈 기념 촬영에 이어 국민의례로 시작했다. 송년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등 본회 임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김주영 국회의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임재철 본회 법제이사, 공순권 이사(고양지역세무사회장), 이정태 계양세무서장, 황재선 소득세과장, 진병환 재산법인세과장, 김용웅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비롯해 역대 회장을 역임한 신광순, 이금주 고문, 임정완 고문 등과 인천지방세무사회 임원 및 지역세무사회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내외빈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의 권익신장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인천지방회를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드렸다. 먼저 지방회 최대 행사인 추계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해 220여명의 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10월 28일 치러진 제34회 공인중개사 2차 합격자는 1만 5157명으로 발표됐다. 29일 오전 9시를 기해 최종 발표된 2차 시험 합격률은 23.07%로 지난 제33회 공인중개사 2차시험 합격률 31.59%에 비해 8.52%p 낮아졌다. 이번 시험은 응시자 수도 지난해에 비해 대폭 줄었다. 1차와 2차 시험을 합친 시험 접수자는 29만 2939명으로 지난해 33회 자격시험 접수자 38만 7705명에 비해 9만 4712명이 감소했고, 실제 시험을 치른 1차와 2차의 응시자 수 합계는 20만 59명이었다. 이중 1차 시험에서는 13만 4354명이 응시해 2만 7458명(20.44%)이 합격했고, 2차 시험은 6만 5705명이 응시해 1만 5157명(23.07%)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가운데 남성은 7924, 여성은 7233명으로 남성합격자가 근소하게 여성합격자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6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50대(4060명), 30대(3866명), 20대(1690명)이며 60대(887명)와 70대(23명), 10대(18명)이 그 뒤를 이었다. 80대 이상의 합격자는 없었다. 최종합
▲고인: 故 홍경자 씨 ▲별셰: 2023년 11월 28일 오후 6시 ▲빈소: 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 7호실 ▲장지: 성남 장례문화사업소 ▲상주: 딸 정명주, 딸 정현주, 사위 주영진, 딸 정윤주, 아들 정우석, 며느리 고민경, 손주 정도원 노서은 노윤후 ▲연락처: 010-7306-3175(상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4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재정부고웅국세국 회의실에서 대만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이사장 우혜향)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인천지방세무사회와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는 양국의 세무사제도,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교류를 통해 세무전문분야의 발전과 확대를 기대하는 우호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환영사에 나선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 우혜향 이사장은 “먼 곳에서 온 인천지방세무사회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1년간 양회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오늘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혜향 이사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와의 국제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세제와 세무대리제도 등 정보 교환과 함께 세무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풍요로운 성과와 결실이 맺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회 김명진 회장은 답사를 통해 “우리회는 2019년 창립 이후 한국과 대만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분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한국 인천광역시와 지리적, 경제적으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 제35차 전국대회가 강원도 춘천 북한강변에 자리한 엘리시안강촌에서 한마음 축제로 24일 오후에 열렸다. 여성세무사회 임원 및 회원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전국대회는 오후 2시 30분에 제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태수 춘천세무서장 등이 전국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고, 역대 회장으로 권영희·이태야·김귀순·김옥연·고은경·고경희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황영순 제21대 여성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황 회장은 먼저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한국여성세무사회 제35차 전국대회에 참석한 내외빈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지난 7월 1일 출범한 제21대 한국여성세무사회 집행부는 ICT의 산업구조 혁신기능에 순응하고자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전체 회원의 30%에 해당하는 600명 가량의 회원이 세무전문가의 직무관련정보와 애로사항을 교류하면서 의견의 다양성으로 상호 간 차이가 있음을 경험하고 상호 존중하는 소통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회원들의 실무능력 함양과 회원들 간 조세이슈 정보 공유를 위한 제39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는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에 대한 연구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여 회원들의 세무대리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연정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연구발표회는 신진혜 세무사의 ‘병의원 세무관리 핵심 실무’, 김창식 세무사의 ‘크리에이터 및 웹툰작가 핵심 세무실무’ 순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신진혜 세무사(가현택스 신진혜세무사)는 다년간 병의원 관련 세무실무를 수행하고 병의원 관련 세무강의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의원 개원 절차, 병의원 매출집계 방법, 특히 유의해야 할 비용항목과 세무관리의 특징 등을 실무사례 위주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창식 세무사(정동세무회계사무소)는 최근 급격히 많아지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수입종류와 세금신고 사례, 웹툰 작가의 수익구조 및 세금신고 사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은 17일, 제53회 정기총회를 빛고을 광주에서 열고 51년을 맞는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3회 정기총회에는 전국 회원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는 동영상으로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내외빈으로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천혜영 부회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창식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선규성 서광주세무서장, 한국조세법학회 김두형 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시험법무사회 김태영 회장과 조희창 부회장, 김대환 광주지부 회장, 김용국 광주지부 총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본에서도 여러 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국청년세리사연맹 토미카와 카즈마사 회장과 아베 케이코 총무부장, 미야지마 후쿠오 국제부장, 타카하시 노리미츠 법대책부장, 사카이 테츠야 전국대회실행위원회이사, 캄마 아츠시 국제부이사, 하타 히토미 일본 국세청 사무관 등이 총회장을 찾았다. 부산세무사고시회 강동우 회장, 광주세무사고시회 고영동 회장, 대구세무사고시회 강태욱 회장, 충청세무사고시회 이현지 차기회장 등과 함께 한국세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필수품목 개선대책이 경영애로를 가중시키고 가맹본부의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해 가맹사업의 본질을 흔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학회장 이용기)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건전한 가맹시장 조성을 위한 필수품목 제도개선 정책세미나'를 개최, 대책의 문제점과 발전적 대안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정위는 앞서 9월 22일 ▲필수품목 항목 및 공급가격 산정방식 계약서 기재(법 개정) ▲불리한 변경시 협의 의무(시행령 개정) 등을 담은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한상호 영산대 외식경영학과 교수는 규제보다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갑을관계의 상호발전적 재정립을 위해서는 정률 로열티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라고 하면서 “미국의 경우 필수품목 관련 분쟁이 없는 대신, 외식업 가맹점들이 10% 이상의 로열티와 2% 가량의 마케팅비를 내는데 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신뢰가 쌓여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아직 국내 가맹사업자들은 서로 가맹본부의 과도한 로열티 수취와 가맹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공익법인 활성화를 위한 분할·설립제도개선 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려 민법과 세법상의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김의겸 의원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YWCA연합회 박동순 국장이 '공익법인 분할 및 설립 사례(한국YWCA 재구조화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와 토론은 2개의 섹션으로 나눠 열린다. 첫번째 섹션은 민법 및 행정절차상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송호영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법무법인 태평양 김경목 변호사를 좌장으로 황인영 변호사(재단법인 동천), 류홍번 운영위원장(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박인수 본부장(월드비전경영지원본부), 석수민 검사(법무부 법무심의관실)가 토론에 나선다. 두번째 섹션은 세법상 제도개선 과제를 주제로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박훈 교수가 발제한다. 법무법인 율촌 김낙회 고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김일석 상임이사(한국공익법인협회), 변영선 센터장(삼일회계법인 비영리법인지원센터), 김문건 과장(기획재정부 법인세제과)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2023년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 총회 및 조세컨퍼런스 기간인 지난 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힐튼호텔 회의실에서 동경세리사회와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지방세무사회와 동경세리사회의 상호 교류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방문을 통해 5년만에 재개됐다. 임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오늘 동경세리사회와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앞으로는 양회 간에 본격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경세리사회 아다치 신이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와의 간담회는 2018년 서울을 방문한 이후로 5년만에 개최됐는데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표되는 각 주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경세리사회 나카마키 히데오 전무이사가 ‘동경세리사회의 수익 사업활동(도쿄 세무사 협동조합과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 사항의 확인 포함)’에 대해 발표했으며, 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60회 세무사 시험 합격자는 지난 59회보다 6명 늘어난 71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시험에는 7562명이 시험 접수를 했으며 이중 1245명이 결시해 6417명이 시험을 치렀다. 최종 합격자는 718명으로 합격률은 11.36%였다. 산업관리공단 큐넷은 15일 제60회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와 채점 통계를 발표했다. 과목별로 보면 회계학1부는 평균점수 46.82점으로 과락률 36.12%를 기록했다. 회계학2부는 평균 41.64점으로 45.88%가 과락을 면치 못했다. 세법학1부는 46.75점의 평균점수에 29.37%의 과락률을 보였다. 세무사 시험의 무덤으로 불리는 세법학2부는 평균점수도 가장 낮은 37.07점이었으며, 과락률은 53.68%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 합격자 분포를 보면 10대와 60대 이상의 합격자는 나오지 않았고,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연령대는 20대로 393명(54.73%)이 합격했다. 이어 30대 259명(36.07%), 40대 54명(7.52%), 50대 12명(1.67%)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465명, 여성 253명이 합격해 여성합격자 비율은 35.23%로 나타났다. 응시유형별로는 전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2024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다음달 15일부터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이며 오늘(1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로 진행한다. 실무교육은 세무사 등록 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지만, 세무사 등록 예정이 없다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실무교육 대상자는 A,B,C,D 4개 반에 모두 180명 정원으로 최대 72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1회차 기본(집합)교육은 A반(오전), B반(오후)으로 나누어 교육을 시작하며, 나머지 2회차 교육생(C,D반 교육생)은 12월 15일부터 특별교육을 먼저 시작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